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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도적 같이> 성경 구절 / 성경 배경 이야기 / 찬양 가사 / 단어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의도

by 달리다 굼 202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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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재림, 솔직히 기대되시나요? 아니면 두려우신가요?"

많은 크리스천이 '마지막 때(말세)'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막연한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날이 도적 같이 임한다"는 말씀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제 주님이 오실지 모르기에 불안해하거나, 혹은 당장 내 삶이 바빠서 영원한 미래를 애써 외면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도적'은 공포의 대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 깨어서 기도하는 모습 >

 

1. "그날이 도적 같이" 성경 구절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 데살로니가전서 5장 2~4절 

 

이 말씀은 종말과 재림에 대한 가장 유명한 비유 중 하나입니다.

많은 이들이 '도둑'이라는 단어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지만, 이 말씀의 핵심은 ‘공포’가 아니라 깨어있는 자들을 향한 ‘확신’에

있습니다.

 

2. 성경 배경 이야기 – 왜 '도둑'에 비유하셨는가?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를 보낼 당시, 그들은 로마 제국의 통치 아래 있었습니다. 당시 로마의 슬로건은 '평안과 안전(Pax Romana)'이었습니다. 세상의 권력은 "지금 우리 시스템은 완벽하고 안전하다"라고 선전하며 사람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 세상의 평화가 '거짓 평안'임을 꿰뚫어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세상에 취해 영적으로 잠들어 있을 때 주님의 날은 예고 없이 들이닥치는 '도둑'처럼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반전이 있습니다. 집주인이 깨어 있다면 도둑은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언제 오실지 모르니 무서워하라"는 것이 아니라, "빛의 자녀답게 깨어 준비하라"는 강력한 동기부여입니다.

 

https://youtu.be/tRFl7Q3X6M4?si=kPxbmORMb3cVVm5Y

< 그날이 도적 같이 - 청춘찬양단 >

3. 찬양 가사

 

그날이 도적같이 이를 줄
너희는 모르느냐.
늘 깨어 있으라. 잠들지 말아라.
주님과 동행하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 뜻이니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를
거룩하게 하시고,
온 몸과 영혼이 주 오실 그날에
흠없기 원하노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 뜻이니라.

 

4. "도둑 같이"라는 단어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의도

 

✔ ‘도둑 같이’는 예측 불가능성입니다

- 하나님은 '날짜'를 알려주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특정 날짜'만 준비하는 요령을 피우지 않고, '매일'을 종말처럼 거룩하게 살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 ‘너희에게는 도둑 같이 임하지 못하리니’이 말씀의 진짜 핵심입니다.

- 믿는 우리(빛의 아들)에게 주님의 재림은 '습격'이 아니라 '약속된 만남'입니다.

- 깨어 기다리는 자에게 주인(예수님)의 방문은 당황스러운 사건이 아니라, 가장 기다리던 기쁨의 순간입니다.

  두려움보다 설렘방탕함보다 절제무관심보다 깨어있음이것이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입니다.

 

 

5.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안전장치입니다. (살전 5:9) 세상이 무너지는 날에도 환난이 닥쳐오는 순간에도 우리의 끝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의 완성'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놀라게 하려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데리러 오시기 위해 다시 오십니다.

 

6. 이 말씀과 찬양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상황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
미래가 막연하고 두려울 때 빛의 자녀인 당신에게 그날은 '축제의 날'이 될 것입니다.
세상의 즐거움에 취해있을 때 세상의 '평안하다'는 소리에 속지 말고 영적인 눈을 뜨십시오.
신앙 생활이 나태해질 때 오늘 밤 주님이 오신다면,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지 점검하십시오.
고난 중에 소망이 없을 때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핵심 메시지 (Action Plan):

- 신앙은 막연한 공포가 아니라 '준비된 기다림'이다.

- 세상의 평안은 일시적이나 주님의 약속은 영원하다.

- 우리는 어둠에 속한 자가 아니니 오늘을 빛처럼 밝게 살아야 한다.

 

“주님, 세상이 주는 거짓 평안에 잠들지 않게 하소서.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랑하고, 용서하며 기쁨으로 주님 맞을 준비를 하는 깨어있는 신부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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