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상수훈(山上垂訓)”은 예수님이 산 위에서 제자들과 무리들에게 말씀하신 가르침을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삶의 지침서입니다.
🌿 산상수훈의 뜻
‘산상(山上)’ → 산 위에서
‘수훈(垂訓)’ → 가르침을 베푸신다는 뜻
즉, “예수님이 산 위에서 주신 가르침”이라는 뜻입니다..
이 설교는 단순히 윤리나 도덕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변화된 마음과 삶의 자세”를 말씀하셨습니다.
📖 배경 이야기로 이해하기
어느 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모였습니다.
병든 자들이 고침을 받고, 외로운 자들이 위로를 받으며,
예수님 곁에는 갈급한 마음으로 진리를 찾는 이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조용히 산 위에 올라 앉으셨습니다.
제자들이 가까이 오자, 예수님은 부드럽고 단호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 예수님의 말씀 (마태복음 5~7장) 중 주요 내용 이야기 >
1. 팔복 - 복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마태복음 5:3~12)
예수님은 세상이 말하는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가난하고, 온유하며,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태복음 5:3)
즉,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겸손한 사람,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진짜 복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2. 빛과 소금의 삶 (마태복음 5:13~16)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마태복음 5:14~16)
이 말은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서 사랑과 선함으로 빛을 비추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어두운 세상 속에서 작은 친절 하나, 용서 한마디가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빛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3. 마음의 율법 (마태복음 5:21~48)
예수님은 “살인하지 말라”는 율법보다 더 깊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형제에게 분노해도 살인과 같고, 음욕을 품는 것도 간음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행동보다 ‘마음의 동기’를 보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외적인 종교행위보다 진실한 마음과 사랑을 원하십니다.
4. 기도와 금식의 가르침 (마태복음 6장)
예수님은 외식(보여주기식 신앙)을 경계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마태복음 6:6)
진짜 신앙은 남에게 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나만의 은밀한 관계 속에서 자라는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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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기도문 (마태복음 6:9~1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 기도는 단순한 암송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날마다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6. 염려하지 말라 (마태복음 6:25~34)
예수님은 하늘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보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즉, 내일을 걱정하기보다,
오늘 하나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이 참된 평안이라는 뜻입니다.
7. 비판하지 말라, 좁은 길을 가라 (마태복음 7장)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먼저 돌아보라고 하셨어요.
또한, 넓은 길 대신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을 선택하라고 하셨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13~14)
🌸 마무리 이야기
산상수훈은 단순히 ‘착하게 살아라’는 말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아가는 내면의 변화를 말씀하신 거예요.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길 바라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산상수훈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가르쳐 주신 말씀이다."
<산상수훈> 예수님이 알려주신 진짜 행복의 길 - 청소년버전
산상수훈은 ‘예수님이 알려주신 진짜 행복의 길’이에요.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그것이 바로 복 있는 삶이에요. 🌄 산 위에서 들려온 예수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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