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에게 새해의 시작은 계획보다 기도입니다.
무엇을 이룰 것인가보다, 어떤 마음으로 걸어갈 것인가를 하나님께 묻는 시간입니다.
아래의 기도문은 한 해를 주님께 맡기며 하루씩 천천히 걸어가기 위한 기도입니다.
새해 기도문 BEST 7
1. 방향을 맡기는 기도
< 말씀 >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장 3절)
< 기도 >
주님,
제가 가고 싶은 길보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선택하게 하소서.
눈앞의 이익보다
주님의 뜻을 먼저 묻게 하시고,
조급함 대신 신뢰로 한 걸음씩 걷게 하옵소서.
아멘.
2. 두려움을 내려놓는 기도
< 말씀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이사야 41장 10절)
< 기도 >
주님,
알 수 없는 내일 앞에서
불안해하는 제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결과를 알 수 없어도
함께하신다는 약속 하나로
오늘을 살아갈 용기를 주옵소서.
아멘.
3. 관계를 위한 기도
< 말씀 >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고린도전서 13장 4절)
< 기도 >
주님,
말보다 사랑이 먼저 흐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상처 주는 말은 줄이고
품어주는 마음은 넓어지게 하시며,
제가 만나는 모든 관계 속에서
주님의 성품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아멘.
4. 일과 생계를 위한 기도
< 말씀 >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3장 23절)
< 기도 >
주님,
오늘 제게 맡겨진 일과 자리 속에서
성공보다 성실함을 선택하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수고도 주님은 보고 계심을 믿게 하시고,
제 손의 일이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게 하옵소서.
이 일을 통해 제가
주님을 닮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
5. 마음의 회복을 위한 기도
< 말씀 >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고린도후서 12장 9절)
< 기도 >
주님,
지친 심령에 새 힘을 부어주소서.
버텨왔던 시간들 위에
주님의 위로를 덧입혀 주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조용한 회복을 허락하소서.
아멘.
6. 말씀을 붙드는 기도
< 말씀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편 105절)
< 기도 >
주님,
상황이 아닌 말씀을 기준 삼게 하소서.
감정이 흔들릴 때에도
말씀이 저를 붙잡게 하시고,
오늘의 선택이
말씀 위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아멘.
7. 감사로 끝맺는 기도
< 말씀 >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 기도 >
주님,
아직 보이지 않아도
이미 일하고 계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채워지지 않은 자리보다
이미 받은 은혜를 먼저 세며,
감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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