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유월절은 출애굽기 12장에 기록된 하나님의 구원의 사건으로, 어린 양의 피가 발린 집마다 죽음의 심판이 넘어간 날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예표하는 사건으로, 오늘날 성도들이 믿는 구원의 핵심 진리와 연결됩니다. 여호와의 유월절 찬양은 단순한 절기의 노래가 아니라, 지금도 피 아래 살아가는 신앙인의 고백이며, 심판을 넘어 은혜로 나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입니다.
여호와의 유월절 찬양 핵심 성경구절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함께 먹되” ― 출애굽기 12장 7~8절
“내가 애굽 땅을 칠 그 밤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 출애굽기 12장 12~13절
👉 ‘피를 보면 넘어가신다’는 약속이 바로 ‘유월절’의 핵심입니다.
여호와의 유월절 성경적 배경 - 출애굽 사건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에서 430년 동안 노예 생활을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바로에게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지만,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은 장자의 죽음이라는 가장 두려운 심판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르라고 명하십니다.
- 피가 발린 집 → 심판이 “넘어감”
- 피가 없는 집 → 장자가 죽음에 이름
이 날이 바로 “여호와의 유월절” (Passover) 입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훗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예표하는 사건이 됩니다.
여호와의 유월절 = 예수님의 십자가와 연결되는 이유
신약은 유월절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요한복음 1장 29절
-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 고린도전서 5장 7절
✔ 유월절의 어린 양 → 예수 그리스도
✔ 문에 발린 피 → 십자가의 보혈
✔ 죽음이 넘어간 사건 → 영원한 생명으로 옮겨짐
즉, 여호와의 유월절은 십자가 복음의 뿌리입니다.
찬양가사
지극히 높은 주님의 나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세상의 신을 벗고서 주 보좌앞에 엎드리리
내 주를 향한 사랑과 그 신뢰가 사그러져 갈 때
하늘로부터 이곳에 장막이 덮이네
이곳을 덮으소서 이곳을 비추소서
내 안에 무너졌던 모든 소망 다 회복하리니
이곳을 지나소서 이곳을 만지소서
내 안에 죽어가는 모든 예배 다 살아나리라
지극히 높은 주님의 나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세상의 신을 벗고서 주 보좌앞에 엎드리니
내 주를 향한 사랑과 그 신뢰가 사그러져 갈때
하늘로부터 이곳에 장막이 덮이네
이곳을 덮으소서 이곳을 비추소서
내 안에 무너졌던 모든 소망 다 회복하리니
이곳을 지나소서 이곳을 만지소서
내 안에 죽어가는 모든 예배 다 살아나리라
이곳을 덮으소서 이곳을 비추소서
내 안에 무너졌던 모든 소망 다 회복하리니
이곳을 지나소서 이곳을 만지소서
내 안에 죽어가는 모든 예배 다 살아나리라
이곳을 지나소서 이곳을 만지소서
내 안에 죽어가는 모든 예배 다 살아나리라
현대 신앙인의 삶에 적용
✔ 40~60대 신앙인
✔ 자녀 문제, 경제적 불안, 건강의 위기 앞에 흔들리는 현실
✔ “하나님이 정말 나를 지켜보고 계실까?”라는 질문 속에 살아가는 사람
📌묵상형 적용
나는 지금도
문설주에 피를 바르던 그 밤처럼
불안과 두려움 앞에서 떨고 있는 사람입니다.
상황은 여전히 애굽 같고,
바로의 압박은 끝나지 않은 것 같은데
주님은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내가 피를 볼 때에 너를 넘어가리라.”
내 형편이 아니라,
내 믿음의 크기가 아니라,
오직 ‘피’ 때문에 넘어가신다는 이 은혜.
그래서 오늘도 나는
문이 아니라, 상황이 아니라,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여호와의 유월절 찬양이 우리에게 주는 신앙의 메시지
1. 구원은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보혈’의 결과다
2. 심판을 피한 이유는 ‘착함’이 아니라 ‘피’ 때문이다
3. 유월절은 과거 사건이 아니라 오늘의 믿음의 근거다
4. 나는 여전히 피 아래 살아가는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