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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에바다> 성경구절 성경적 배경 찬양가사 신앙적 자세

by 달리다 굼 202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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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 >

 

‘에바다’는 주님이 닫힌 영혼에 하시는 부드러운 명령 — “열려라.”
그 한마디 안에 회복, 치유, 관계, 믿음이 함께 열립니다.

 

 

🌿 찬양 〈에바다〉의 성경적 배경

“그를 데리고 무리를 떠나 따로 세우시고 손가락을 그의 귀에 넣고 침을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마가복음 7장 33-34절)

 

 

🕊 성경적 배경

갈릴리 근처의 어느 마을, 귀가 들리지 않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예수님께 데려와 “손을 얹어 고쳐달라” 간청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을 무리에서 따로 데리고 나가셨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세상 소리에 닫힌 그의 마음을 예수님은 조용히, 그러나 깊이 이해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손가락으로 그의 귀를 만지시고, 침으로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향해 탄식하셨습니다.
그분의 입술에서 나온 한마디 ― “에바다!” (열리라!)

그 순간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 명확히 말하게 되었습니다.
세상과 단절되었던 그의 세계가 예수님의 한 말씀으로 열렸던 것입니다.

 

 

💧 찬양 〈에바다〉의 의미

이 찬양은 단순히 귀가 열리는 기적의 사건을 넘어, 우리의 닫힌 마음과 믿음, 관계, 기도가 열리길 바라는 노래입니다.

“에바다”는 단지 귀를 여는 물리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닫힌 영혼이 다시 하나님을 듣게 되는 영적 사건을 상징합니다.

 

 

https://youtu.be/rC8Jpo6UmA8?si=D_N1EYS4GH-mIDZr

< 열려라 에바다 찬양 김예정목사>

 

 

🎵 찬양가사

 

어두워진 세상 길을 주님 없이 걸어가다 나의 영혼 어두워졌네
어느 것이 길인지 어느 것이 진리인지 아무것도 알 수 없었네

주님 없이 살아가는 모든 삶 실패와 좌절뿐이네
살아가는 나의 주님 내 영혼 눈을 보게 하소서

 

열려라 에바다 열려라 눈을 보게 하소서
죄악으로 어두워진 나의 영혼을
나의 눈을 보게 하소서

아무것도 알 수 없고 아무것도 볼 수 없고 아무것도 들을 수 없네
세상에서 방황하며 이리저리 헤매이다 사랑하는 주님 만났네

어두웠던 나의 눈이 열리고 막혔던 귀가 열리네
답답했던 나의 마음 열리고 나의 영혼 살리네

 

열려라 에바다 열려라 눈을 보게 하소서
죄악으로 어두워진 나의 영혼을 나의 눈을 보게 하소서

 

열려라 에바다 열려라 눈을 보게 하소서
죄악으로 어두워진 나의 영혼을 나의 눈을 보게 하소서
나의 눈을 보게 하소서

 

 


🙏 우리의 신앙적 자세

닫힌 마음을 주님께 내어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두려움, 상처, 자존심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리 속에서 우리를 따로 세우시고, 조용히, 

그러나 깊게 우리 안의 닫힌 문을 여시려 하십니다.

주님의 손길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예수님의 치유는 즉각적이지만, 그분은 먼저 ‘관계’로 다가오십니다.
침묵 속에서 마음을 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분의 손길이 닿을 때까지 신뢰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열린 귀로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에바다의 기적은 “귀가 열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의 영의 귀를 열어
세상의 소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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