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은 욥기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 찬양곡으로,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믿음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 성경적 배경: 욥기 23장 10절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이 구절은 욥이 자신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고백하는 말씀입니다. 욥은 모든 재산과 자녀를 잃고 육체의 고통 속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의 고백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신앙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 찬양의 의미와 배경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은 욥의 신앙 고백을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낸 찬양입니다. 이 찬양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이 인도하시는 생명의 길을 따르겠다는 결단을 표현합니다. 특히, 욥기 23장 10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단련하시고 궁극적으로 순금같이 빚어 가신다는 믿음을 고백합니다.
이 찬양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겠다는 신앙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욥의 신앙 고백을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낸 것으로,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이 인도하시는 생명의 길을 따르겠다는 결단을 표현합니다.
🎶 찬양가사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나 주님과 함께
상한 맘을 드리며 주님 앞에 나아가리
나의 의로움이 되신 주 그 이름 예수
나의 길이 되신 이름 예수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나 주님과 함께
상한 맘을 드리며 주님 앞에 나아가리
나의 의로움이 되신 주 그 이름 예수
나의 길이 되신 이름 예수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 우리의 삶의 자세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은 그분의 뜻 안에서 살아가며,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삶의 자세’를 단순한 태도가 아닌,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방향으로 말합니다.
1. 겸손한 자세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야고보서 4:6)
겸손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바르게 아는 태도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며, 스스로 높아지려 하지 않고 하나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 실천: 판단보다 이해를, 주장보다 경청을 선택하는 마음
2. 순종하는 자세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15)
순종은 신앙의 핵심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이해되지 않아도 그 말씀대로 살아내려는 결단이 순종의 자세입니다.
🕊 실천: 말씀을 읽을 때 ‘왜요?’보다 ‘어떻게 순종할까요?’를 묻는 태도
3. 감사하는 자세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감사는 상황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고난 중에도 감사할 때, 우리의 시선이 문제에서 하나님께로 옮겨집니다.
🕊 실천: 작은 은혜를 기록하고, 하루의 끝에 ‘오늘의 감사 한 가지’를 고백하기
4. 사랑하는 자세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사랑은 신앙의 완성입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었습니다.
용서, 이해, 나눔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납니다.
🕊 실천: 판단보다 용서를, 무관심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를 선택하기
5. 소망하는 자세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13)
세상의 불안과 흔들림 속에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삶.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기다리는 태도입니다.
🕊 실천: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기대하며 묵상하기
“욥기 말씀 안에서 우리가 말씀을 통해 실천해야 하는 태도”를 살펴보면, 단순히 ‘고난을 이겨낸 욥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 앞에 어떻게 반응하고 살아가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신앙의 교본이 됩니다.
🌿 말씀을 통해 실천해야 하는 태도
1. 겸손히 듣는 태도 — 이해보다 신뢰하기
💬 “주께서는 뜻이 있어서 나를 이렇게 하신 줄을 아나이다.” (욥기 9:12, 12:10 )
💬 “하나님은 지혜로우시고 능력이 많으시니…” (욥기 12:13)
욥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 속에서도 자신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난을 해석하려 하기보다, 하나님께 귀 기울이는 태도를 선택했습니다.
🕊 실천 태도: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신뢰하며 기다리는 마음
“왜 이런 일이?”보다 “주님, 이 상황 속에서 무엇을 말씀하십니까?”라고 묻는 자세
2. 믿음으로 고백하는 태도 — 상황보다 하나님께 시선을 두기
💬 “내가 알거니와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욥기 19:25)
이 구절은 욥기의 가장 중심 고백입니다.
모든 것을 잃었지만 욥은 하나님이 여전히 살아 계심을 믿는 믿음의 고백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 실천 태도:
환경이 아니라 말씀에 근거한 믿음을 선택하기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나의 구속자이십니다”라고 고백하기
3. 진실하게 말하는 태도 — 하나님 앞에서 꾸밈없이 서기
💬 “나의 양심이 내 생명을 책망하지 아니하리라.” (욥기 27:6)
💬 “주께서 아시나이다, 내가 주께 숨김이 없나이다.” (욥기 10:7 참조)
욥은 사람 앞에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늘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섰습니다.
그의 고백은 위선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솔직한 영혼의 표현이었습니다.
🕊 실천 태도:
신앙을 외형으로 꾸미지 않고, 말씀 앞에 정직한 마음으로 서기
기도할 때 형식보다 진심으로 나아가기
4. 인내하며 기다리는 태도 —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기
💬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 23:10)
이 말씀은 욥기의 신앙 정수입니다.
욥은 고난의 이유를 몰랐지만, 하나님의 손안에 자신이 있음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는 즉각적인 응답보다 ‘단련 후의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았습니다.
🕊 실천 태도:
말씀의 약속이 당장 이루어지지 않아도 인내로 기다리는 마음
고난을 피하지 않고, 그 속에서 자신을 다듬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기
5. 회개하고 순종하는 태도 — 깨달은 뒤에는 즉시 돌이키기
💬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욥기 42:5-6)
마지막 장에서 욥은 하나님을 새롭게 경험합니다.
그는 자신의 지식으로 하나님을 말했던 것을 내려놓고, 말씀 앞에서 겸손히 회개하고 순종합니다.
🕊 실천 태도:
말씀을 통해 자신을 비추어 보고, 교만을 내려놓기
깨달음이 왔다면 즉시 순종으로 반응하기
“겸손히 듣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감사와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 말씀을 따라 사는 우리의 삶의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