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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2

<부활, 다시 숨 쉬는 믿음> 7회차|고난주간 ③ (성금요일)끝난 것 같았던 그날 7회차|고난주간 ③ (성금요일)끝난 것 같았던 그날십자가 위에서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사랑도, 약속도, 희망도그 나무 위에 함께 매달린 듯했습니다. “다 이루었다”(요한복음 19:30) 이 말씀은패배의 선언이 아니라구원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고백이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죽음으로 보였던 그 순간이하나님의 계획 안에서는가장 깊은 생명의 문이었습니다. 성금요일은믿음이 무너지는 날이 아니라믿음이 가장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날입니다. ✔ 오늘의 고백주님, 끝이라 느껴지는 자리에서당신의 일을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십자가 너머를 볼 수 있는믿음을 제 안에 남겨주소서. [ 함께 읽는 관련글 - 부활절은 멈췄던 숨을 다시 고르는 시간입니다] 1. 이 여정은 더 잘 믿기 위한 길이 아니라, 멈췄던 숨.. 2026. 2. 26.
<부활, 다시 숨 쉬는 믿음>2회차|사순절② 비움, 손에 쥔 것들을 내려놓다 2회차|사순절 ②비움, 손에 쥔 것들을 내려놓다사순절에 우리는무엇을 해야 할지를 묻기보다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붙잡고 있던 기준,스스로 만든 의로움,잘 버텨내고 있다는 착각. 예수님은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채십자가를 향해 걸어가셨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누가복음 9:23) 이 말씀은나를 미워하라는 말이 아니라나로 나를 구원하려는 손을 내려놓으라는 초대입니다. 비움은 상실이 아니라하나님이 채우실 공간을 내어드리는 일입니다. 사순절은내 손을 비워다시 하나님의 손을 붙드는 연습입니다. ✔ 오늘의 고백주님, 꼭 쥐고 있던 것들을당신 앞에 내려놓습니다.비워진 자리에당신의 은혜가 머물게 하소서. [ 함께 읽는 관련글 - 부활절은 멈췄던 숨을 다시 고르는 시간입니다] 1. 이.. 202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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